안녕하세요 광산구자원봉사센터입니다!

나비함에 남겨주신 소중한 마음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진심을 모아 나비함 비밀친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보내주신 편지들 중 주소가 기입되어 있지 않은 편지의 답장을 올려드립니다!

[양양이님의 편지]

(편지 원문)

학교폭력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비밀친구 '나비'님의 답장]

(편지 원문)

안녕하세요! 양양이님

학교폭력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글에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누군가를 괴롭히는 일은 잠깐의 장난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상처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아픔을 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더 따뜻하게 말하고, 배려하며, 서로의 다툼을 존중한다면 학교폭력은 조금씩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양이님 편지는 그 소중한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바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내듯이 함께 노력한다면 학교는 더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혹시 양양이님이 학교폭력으로 힘든가요? 도움이 필요하다면 지체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말 못한다면 나비함에 꼭 얘기해주세요.

양양이님 마음을 전해줘서 고맙고 저 역시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을 위해 마음을 모으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양양이님 앞날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빌게요.

<양양이님 비밀친구 나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