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나비함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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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내용 | 안녕하세요 광산구자원봉사센터입니다! 
 나비함에 남겨주신 소중한 마음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진심을 모아 나비함 비밀친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보내주신 편지들 중 주소가 기입되어 있지 않은 편지의 답장을 올려드립니다! 
 
 ['이직하자'님의 비밀 편지] (편지 원문) 회사 생활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성잘할 게 없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승진이나 보너스보다 내가 하는 일이 의미 있는가, 내가 잘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더 커집니다. 이대로 계속 가면 후회하지 않을까 싶고,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는데 시작하기엔 늦은 건 아닐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때문에 도전을 못하고 있어요. 
 
 [나비함 비밀친구 'Hyun'님의 답장] (편지 원문)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편지를 잘 받았습니다 어느덧 계절은 여름의 옷에서 가을의 옷으로 바꿔입고있네요. 제가 느끼기에 아직도 낮에는 한여름인 것 같고 아침, 저녁으로는 두껍고 긴 옷을 찾게 되네요. 이렇듯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래요. 몸에 맞으신다면 따뜻한 생강차나 대추차, 모과차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직장 생활하시면서 어느 순간부터 더이상 성장할 게 없다고, 하시는 일이 의미 있으시고 잘하고 계신지 고민이 커지고 계시군요. 이대로 계속 일을 하신다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되지 않으실까 두려움도 있으시고요. 저는 나비함님이 하시는 일에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으시고 성찰하시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 짝짝짝! 잘 아시듯이 이직에 대한 부분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일들 중 하나잖아요. 혹시 아직 해보시지 않으셨다면 노트 하나에 현재 하시고 있는 일의 보람된 점들과 고민이 되는 부분들에 대해 정리를 해보시면 어떠실까요? 또 여성다시일하기 센터 등에서 직업적성검사 등 전문적인 도움을 고려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심사숙소하셔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2025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나비함 친구 Hyun으로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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