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나비함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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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내용 | 안녕하세요 광산구자원봉사센터입니다! 
 나비함에 남겨주신 소중한 마음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진심을 모아 나비함 비밀친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보내주신 편지들 중 주소가 기입되어 있지 않은 편지의 답장을 올려드립니다! 
 
 [‘하율’님의 편지] (편지 원문) 
 하율아, 안녕?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무지무지 많아! 일단 지금까지 힘든 일도 많았을텐데 잘 참아줘서 고마워. 내 고민이 해결됐는지 한 번 봐줘! 난 공부로 불안이 많아. 내가 노력을 안 한 점도 있겠지만 다른 애들 한 만큼 했고 학교에서 문제 풀면 족족 다 맞는데 시험을 보면 왜 1~2개가 틀리는지 모르겠어. 명문대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 생각이 이상하게 들리거나 이상할 수 있는데 마음 한 구석은 이런 마음이 있어. 공부법도 어ᄄᅠᇂ게 할지 모르겠고 지금 반에서 남들이 인정해주는 시험점수도 맞기도 한데 유지 때문에 불안해. 어떡해할까? 
 [‘나비함 비밀친구’의 답장] (편지 원문)   TO. 하율 지금까지 힘든 공부도 잘 참아내고 열심히 노력해줘서 너무 고마워. 성적에 대한 불안함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런 마음이야. 학교에서 문제 풀 때 실수를 하는 건 단순한 지식 부족이라기보다는 시험 환경에서의 긴장감이나 압박감 때문일 수도 있어. 네가 이미 충분히 노력화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불안감을 ㅈ루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공부법이나 마음의 불안함이 너무 크다면 학교선생님, 상담선생님 또는 부모님과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전문가의 조언이 객관적인 해결책이 될 때도 있더라고요. “하율님~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1~2개 틀리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중요한 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점수가 아니라 내가 만족하는 점수를 목표를 가지면 실수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공부팁: 아는 것과 실전에서 맞추는 것은 달라!!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을 넘어 왜 틀렸는지 오답노트를 꼼꼼히 작성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틀린 유형을 다시 풀어보는 연습을 더 해보는 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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